민원보상금 지출내역을 놓고 평산동 삼성명가아파트 주민대표단과 비상대책단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미대표단이 비상대책단을 고소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운산 일대를 시민 휴양시설로 개발하겠다는 사업이 완공도 되지 않았는데 일부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시가 뒤늦게 운영조례안을 마련해 부분 개장에 들어갈 준비를 해 눈총을 받고 있다
전통문화가 조금씩 잊혀가는 요즘 매곡마을에 자리한 대안학교인 창조학교(교장 이영남)가 올해 처음으로 ‘매곡마을 단오한마당 단오야 놀자’라는 단오절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가 웅상지역에서도 열린다.
우의와 협력, 봉사정신으로 웅상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웅상라이온스클럽(이하 웅상클럽)과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이하 철쭉클럽)이 합동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근 입주를 시작했거나 준공 예정인 웅상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들어갔다.
제96회 임시회에서 시가 제출한 2008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에서 덕계·서창동주민센터 청사 부지매입과 건물 신축이 원안대로 통과함에 따라 덕계와 서창동주민센터 신축이 본격화된다.
덕계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3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천성리버타운 입주민대표자회의는 최근 아파트의 각종 공지사항에서부터 3천여 가구에 달하는 입주민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아파트신문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웅상고등학교 교사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경남지역 풋살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4일 마산에서 열린 ‘제1회 마산대학장기 경남지역 고교 교원 풋살대회’에서 참가한 15개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것.
웅상지역의 난개발로 도심지 도로가 기형적으로 형성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겪게 했던 각종 도시계획도로가 재정비된다.
웅상지역에 6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달 31일 소주동에 위치한 ㅅ아파트 입구 앞에서는 입주예정자 50여명이 모여 할인분양으로 인한 차별을 시정해달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시정소식이나 동정현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정소식 이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에서 최근 1년 내에 사용승인을 얻은 상업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2분기 불법건축행위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을 구성,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웅상지역 노동조합협의회(의장 강명언)는 '제1회 웅상지역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웅상 지역 기업체 노동자와 가족,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로 펼쳐졌다.
아파트 옆에 들어선 야적장으로 고통을 호소해온 삼호동 ㅍ아파트 주민들이 야적장측이 협의를 지키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차량소통보다는 보행자 우선으로 교통정책이 바뀌면서 육교보다 건널목을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설치한 건널목이 논란에 휩싸였다.
평산동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대표단체(이하 주민대표단)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받은 민원보상금의 정확한 지출내역을 밝히라는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 서창택지지구에 있는 카리브 레스토랑이 점심때가 되자 시끌벅적해졌다. 밀려드는 손님들이 이것저것을 주문하자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의 손놀림이 분주해졌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손임으로 정신이 쏙 빠지지만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은 연방 싱글벙글하다. 장사가 잘 돼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작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아직 지역에 온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